제 목 한의자동차보험 라디오광고 visit 2991
작성자 관리자

 

    한의자동차보험 라디오 광고, 대국민 홍보효과 ‘톡톡’
    광고 기간 중 MBC FM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동시간대 1위 달성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 1월 한 달간 실시했던 ‘한의자동차보험 라디오광고’가 광고매체 청취율 상승으로 인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FM 91.9MHz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 ‘한의자동차보험 라디오광고’는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08:00-08:30)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09:00-11:00)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12:00-14:00)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16:00-18:00) 등의 프로그램에서 1일 4회 총 31일간 124회가 송출됐다.
 
특히 한국리서치가 지난 1월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3세부터 69세의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라디오 청취율조사 1라운드에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동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전체 5위)를 기록하는 등 2013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한지 1년 3개월 만에 동시간대 5위에서 1위로 청취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집계돼 프로그램 광고 역시 소위 ‘대박’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컴퓨터를 이용한 전화면접(CATI), 표본오차95% 신뢰구간±1.8%포인트). 

또 MBC 표준FM(95.9MHz)과 FM4U(91.9MHz)의 합계 점유청취율이 35.6% 기록했는데 이는 라디오를 듣는 사람 10명중 4명 가까이가 MBC 라디오를 듣는다는 것을 의미해 ‘한의자동차보험’이 국민들의 인식 속에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1월 동안 진행된 ‘한의자동차보험 라디오광고’에서는 자동차사고 후유증과 관련한 한의의료기관의 치료 효과를 직장 동료 사이의 대화로 표현, 자동차사고 후유증에 침은 물론 뜸, 첩약, 물리치료 등 복합처방을 통한 한의학치료의 높은 만족도와, 한의치료 자동차보험 적용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같은 한의학 홍보는 이미 지난해에도 TV 광고 및 극장 광고 등을 통해 높은 효과성을 나타낸 바 있다.

‘한약재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KBS 백승주 아나운서가 출연,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식품용 약재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뒤 전문 한의사가 안전하게 처방하는 의약품용 한약재의 차이점을 소개하는 공익 광고는 지난해 1월13일부터 2월14일까지 KBS 9시 뉴스 종료 후 방영된 데 이어 지난해 8~9월 두 달간 전국 128개 CGV영화관 330개 스크린에서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명량, 해적 등 한국형 블록박스터 영화의 연이은 인기몰이와 여름휴가, 추석 연휴 등의 기간 특수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약 500만 명의 국민들이 극장을 찾았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최근 집계된 월 관람객 수 중 가장 많은 수치인 3222만여 명이 극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돼 광고 집행 시기 선정이 굉장히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전체 관객 중 60% 이상이 여성이라는 점과 20~40대 관객 비중이 전체 관객의 90% 이상을 차지한 것은 당초 광고 집행 시 주 타겟층으로 잡은 ‘20~40대 여성’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의계 관계자는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서도 일간지 광고 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국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철 기자   [soulite@live.co.kr